노원역 브런치 : 어글리 스토브

어글리 스토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브런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모음의 장소는 노원역에 위치한 어글리 스토브입니다. 

어글리스토브는 노원역 4호선 2번 출구와 매우 가까이 있고요. 문화의 거리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 케이크는 여기서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요. 같이 가신 분 중에 그날 생일이신 분이 있어서 작은 케이크로 생일 축하 해드렸어요~

 

어글리스토브 노원점 영업시간은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10:30~21:30으로 안내하고 있는데 코로나 4단계 영향으로 11시에 오픈하여 오픈시간에 맞춰 갔던 저희는 30분을 더 기다렸다가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시간 맞춰가실 분들은 매장에 전화 한번 해보세요~

 

어글리스토브 노원점 메뉴

어글리스토브 노원 식사메뉴

 

어글리스토브 노원점 음료 및 디저트

어글리스토브 노원점 세트메뉴

어글리스토브 노원점 시즌메뉴

 

메뉴판 참고하실 분들을 일부러 고화질로 올렸습니다.  저희는 안창스테이크와 부리타 샐러드, 김치 필라프를 주문했습니다.

 

안창 스테이크

안창 스테이크 싱글 사이즈고요.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하고 바로 썰어버려서 조금 모양이 이쁘지는 않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고기도 먹을 만 했고요. 달짝찌근한 소스가 대중적인 맛이라 대부분의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잘 먹을 맛이고요. 

같이 가신 분들이 안창 스테이크&치킨은 비추라고 하시네요. 메뉴판에는 별표까지 있는 데 닭고기가 그렇게 맛있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김치 필라프

김치 필라프. 어느곳에서 시켜도 대부분 평균은 하는 필라프! 김치볶음밥은 거의 한국인의 소울음식이니까요. 밥이 필요하다고 생각 되어 주문한 메뉴인데 양념 된 부추가 인상적이에요. 엄청 맵지도 않아서 초등생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아요.

터지지 않은 계란 노른자를 밥이 따뜻할 때 톡 터뜨려서 쓱쓱 비벼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부리타 샐러드

부리타 샐러드. 풀떼기 좋아하는 저를 위해 시켜주신 메뉴예요. 병아리콩과 렌틸콩 선드라이 토마토 그리고 치즈~ 모두 좋아하는 것들이라 맛있는 것들끼리 모이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즐거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노원역 어글리스토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