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그의 정책이 가져올 변화 5가지

 

 

 

지난 25년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취임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Put America First(미국을 제일 첫 번째로 둔다)'라고 말하면서 '미국의 황금시대가 이제 시작됐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2기의 미국 우선주의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1. 미국 우선주의 강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을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력하며, 존경받는 국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는 경제, 무역,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들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파리 기후변화 협정 재탈퇴

취임 첫날,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다시 탈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환경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와 함께 에너지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이민 정책 강화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 보호를 우선 의제로 삼고, 이민자 유입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국경 보안 강화와 불법 이민 단속의 강화를 의미합니다. 미국에서 강력한 추방 정책을 펼쳤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보다 더 큰 규모의 추방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강력한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4. 경제 및 무역 정책 변화

'미국 우선주의'에 따라 무역 협정 재검토와 보호무역주의적인 조치들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기업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 정재계에서 촉각을 세우고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5. 사회 정책 변화

트럼프 행정부는 보수적인 사회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여성, LGBTQ+등 소수자 권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여성 스포츠에서 성전환 남성이나, 정체성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남성들이 여성 스포츠경기에서 뛰거나 여성화장실에 들어가 성범죄를 일으키는 등 사회적 문제가 많이 생기던 미국이었기에 바이든 행정부와 정 반대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취임으로 미국은 '미국 우선주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국내외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전개될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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